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해 4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지원금을 기부한 데 이어,
7월에는 연세의료원과 평양심장병원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영훈 담임목사를 만나 기부와 평양심장병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지속적인 기부로
세브란스병원에 사랑을 전해온 오랜 후원자다.
세브란스를 향한 특별한 사랑의 이유를 묻자 이영훈 목사는
한국 기독교의 역사가 곧 연세대와 세브란스의 역사라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가 들어와 연세대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가
세워졌고, 에비슨 선교사의 헌신으로 세브란스병원이 이 땅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기독교인이자 연세대 졸업생으로서 세브란스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을 잘 알고 있지요. 세브란스를 돕는 일에는 가장 먼저
앞장서야 한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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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gs.severance.healthcare/gs/story/donate/case/givestory.do?mode=view&articleNo=122369